신입 사원이 매일 퇴근 전 체크해야 할 10가지 (상사가 불안해하지 않는 법)

신입 사원 시절, 가장 두려운 건 "내가 잘하고 있는 건가?"라는 막연한 불안감이죠.
이 불안을 해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나의 업무 과정을 상사에게 투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.
아래는 퇴근 전 혹은 업무 단위로 스스로에게 던져볼 수 있는 '업무 신뢰도 체크리스트'입니다.
(Yes / No로만 답해보세요!)

신입을 위한 10문장 자가 진단

"오늘 나는 상사에게 '물음표'가 아닌 '느낌표'를 주었을까?"

현황 공유 체크 (Visibility)

1. 지금 이 일이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상사가 알고 있는가?
2. 오늘 업무를 기준으로 '다음 액션'이 무엇인지 공유했는가?

방향성 체크 (Alignment)

3. 내가 잡은 방향이 맞는지 최소 한 번은 컨펌(중간 점검)을 받았는가?
4. '내 생각에 괜찮은 것'이 아니라 '합의된 결과물'을 만들고 있는가?

질문의 기술 체크 (Communication)

5. 업무가 막혔을 때, 혼자 끙끙대지 않고 적시에 도움을 요청했는가?
6. 질문할 때 "어떻게 할까요?"라고 묻기보다 선택지(A안, B안)를 제시했는가?

리스크 관리 체크 (Risk Management)

7. 마감에 늦어질 가능성이나 불확실한 변수를 미리 예고했는가?
8. 문제가 터진 뒤가 아니라, 징후가 보일 때 미리 공유했는가?

보고의 기술 체크 (Reporting)

9. 결과만 툭 던지지 않고, 의사결정이 필요한 부분을 명확히 요청했는가?
10. "했습니다"라는 통보 대신 "이런 의도로 진행했는데 괜찮을까요?"라고 확인했는가?

체크리스트 해석법

  • ❌ 가 5개 이상이라면: 결과물이 아무리 좋아도 과정의 불투명함 때문에 지적받을 확률이 높습니다.
  • ❌ 가 3개 이상이라면: 업무 능력의 문제가 아닙니다. 상사가 현재 당신의 업무 진행 상황을 몰라 불안해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.
  • ❌ 가 2개 이하인데도 혼난다면: 그건 당신의 탓이 아닙니다. 조직 문화나 상사와의 스타일 차이일 수 있으니 자책하지 마세요.

이 리스트의 진짜 목적

이 체크리스트는 "일 잘하는 완벽한 신입"이 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.
"상사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신입"이 되기 위한 도구입니다.
신입에게 기대하는 것은 한 번에 정답을 맞히는 능력이 아닙니다.
나의 업무 과정을 예측 가능하게 만드는 능력입니다.

"신입이 혼나는 이유는 대부분 결과가 나빠서가 아닙니다. 상사가 그 과정을 상상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."

 

신입을 위한 10문장 자가 진단